지난 12일. 택배 보낼거 다 보내고 난 후 오후 늦게, 경남 양산시 소재 사송낚시터에

다녀왔었습니다. 사용한 찌는 파워대통 2호와 3호. 2분할이고 3분할이고 아주 잘

올라왔습니다. 조금 상세히 말씀드리면요.....

 

2호찌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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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을 롤링스위벨6호(0.21그램)로 하고 분납추 0.2그램짜리를 사용하여

2분할 채비로 할 때는 분납추와 편납홀더(본봉돌)을 밀착하여 붙여 본봉돌 개념으로

하였는데 이때 좁쌀-본봉돌의 타점 간격은 낮에는 54센티가, 밤에는

55센티가 나왔습니다. 3분할시는 2분할의 타점을 그대로 두고 편납홀더만

올려 간격을 조절하였는데 정확한 타점 간격은 밤에 55-33.5센티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2주 전에는 2분할시의 타점간격이 50.5센티에 3분할은 50.5-29센티가

나왔었으며 일주일 전에는 53-32센티가 나왔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3호찌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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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을 0.18그램으로 하고(롤링스위벨 7호에다가 실편납을 감아 0.18그램으로 만들었음)

분납추는 0.2그램으로 함. 2분할시는 역시 분납추와 편납홀더를 밀착시켜 본봉돌

개념으로 하였을 때 좁쌀-본봉돌의 타점간격은 54센티가 나왔습니다. 3분할시는

2분할시의 타점을 그대로 두고 편납홀더만 위로 이동하여 간격조절, 타점간격은

54-33센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어제(13일)는 오후 5시 반 경에 경남 김해시 소재 제일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낚시를 해보니 전체적으로 사송낚시터에서의 상황과 거의 일치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L72와 3호찌를 사용했었는데 3호찌는 사송낚시터에서의 결과와 거의 동일한데

3분할의 경우 타점간격이 55-34.5가 나왔습니다.

 

L72의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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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을 0.24그램으로 하고 분납추를 0,3그램으로 하였습니다.

2분할로 하였을 때는 타점간격이 낮에는 52센티가 나왔으며 밤에는 53.5센티가

나왔습니다. 3분할로 하였을 때는 53.5-32.5센티에서 환상적으로 올려주었습니다.

 

만일 좁쌀을 0.25그램으로 하였으면 55-34센티 정도가 나왔을거라고 추정해봅니다.

 

이상, 이곳 부산 경남 지역의 손맛터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이 내용을

참고하여 각자 지역에서 응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