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경에 김해 화현하우스낚시터에 도착.

그런데 활성도가 거의 바닥입니다. 고기 잡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최근에 화현하우스에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꽝수준입니다.

단, 하우스 양끝 쪽에 앉으신 분들은 벽치기를 하여 아주 간간히 잡아냅니다,

그 나머지는 거의 전멸입니다.

그런데 저는 하우스 중간쯤에 앉아서 수퍼센스 H1호를 장착하였습니다.

채비는 B채비, 핀도래에 0.18그램 스위벨 끼우고 낚시. 타점은 정확이 56센티가

 나오더군요. 바늘은 3호(0.016그램)이 가장 좋았습니다.

(참고로 2호바늘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끼는 어분과 글루텐을 섞어서 사용.

야~~~ 이건 정말 수퍼센스찌가 그 미약한 입질을 잡아내고 반응하는데,

저도 다시 한 번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는 간드러지게 올려주었습니다.

챔질, 후킹 성공. 진짜 예민하게 반응을 잘하더군요.

오늘 정말 벽치기 하는 사람들 빼고는 제가 유일하게 찌를 멋지게 올려서 잡았습니다.

오늘 타점을 정확히 잡고부터는 시간당 2~3마리 하였습니다. 그것도 정말 멋지게

올려서 잡았습니다.

수퍼센스찌, 진짜 진짜 좋습니다. 진짜 반응을 잘합니다.

이거 가격을 너무 저렴하게 책정한 거 같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