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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00:31)

작성자 : 송원찬


뉴황태자골드찌에대해서..


	안녕하세요~ 이번에 뉴황태자골드를 구입하려고 하는 초보조사입니다.. 음.. 우선.. 전 낚시 완전 초짜입니다... 채비는..3분할 2분할 배워서 사용할줄은 알지만.. 자세히모르는;; 그리고 요새는 주로 손맛터에서 낚시를 하구요... 그런데.. 제가가지고있는찌가.. 예인찌 거금들여서 사고.. 예인찌가 잘올라온다길래 샀는데.. 찌가 반정도밖에 못올라오더군요.. 2분할이든 3분할이든..ㅠ 게다가.. 반올라오든 한마디든 올라와서 훅킹을 해보면 헛챔질이 90%라서.. 정말 화딱지나서.. 황태자찌 명성듣고.. 이렇게 구입하려고 합니다.. 과연.. 중후하게 찌를 끝까지 올려줄까요? ㅠㅠ 그리고 제일중요한 훅킹아 잘될까여? 물론 채비의 운용법 떡밥의 배합.. 등.. 많은 변수가있겠지만.. 뉴황태자골드찌.. 일단사보고.. 중후하게 잘올리면.. 18만원 ~20만원짜리 찌도 사보려고 합니다.. 일단 주문하겠습니다.. 주문하고.. 입금은 왼쪽 밑에 계좌로 입금하면되는거죠? 배송비는 따로 없고 28000원만 입금하면될까요? 이글보시는데로 답글좀부탁드릴꼐요 물론.. 내일 아침에 전화드리겠지만.. ㅎㅎ 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보낚시꾼올림..ㅎ;




마루올림	송원창님 ! 안녕하세요? 마루올림이 인사올립니다. 초면에 대뜸 이렇게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황태자 찌 를 구입하시는데 조금 도움이 될까 하고 글을 올립니다. 우선 황태자 찌를 접하시게 된 송원창님께,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황태자 찌와 3분할채비를 만나고서는, 올림낚시의 즐거움과 행복감에 젖어서 살고 있는 황태자 찌 매니아 입니다. 우선 황태자찌의 종류가 많아서, 많이 혼동이 되시리라고 여겨집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저의 졸필 커뮤니티 조행기 2011년 3월 20일 자 의 글 "황태자 찌 선택의 어려움" 과, 그에 대한 댓글 중 그동안 황태자 찌를 사용했던, 선배 조사님들의 여러 사용후기를 참조하시면, 황태자 찌를 구입하시는 데 조금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님께서 구입하시려는 황태자 찌 "뉴황태자골드"는 일부 매니아층도 있지만, 쓰시는 분이 극히 적고, 님과 같이 처은 황태자 찌를 접하시는 분들께서 가격면에서 가장 부담이 덜 되니까, 처음에 많이들 구입하시는데, 조금 지나서 황태자 찌를 알게 되면, 이 찌는 전혀 사용하지 않게 되어서 사장되기 쉽습니다.	2011-05-26 03:15:02



마루올림	그렇다고 이 찌가 나쁘다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이 찌도 특색이 있고 아주 잘 올라옵니다. 그러나 다른 황태자 찌를 더 접하시게 되면, 이 찌는 잘 사용을 안하시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황태자 찌 중에서, 지금도 많은 애호가들이 선호하고 인기가 좋은 찌를 하나 추천해 드린다면, 황태자 프로 찌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찌는 황태자 찌 중에서 처음 접하시는 조사님들이 가장 다루기 쉽고 ( 3분랄채비의 간격의 폭이 커서 ) 찌도 몸통 까지 환상적으로 아주 잘 올라 옵니다. 가격도 60,000원으로 타 황태자 찌에 비해서 부담이 덜 되고요. 처음 입문자에게는 이 찌나 대망 찌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 찌를 사용해보시고 황태자 찌가 마음에 드시게 되서, 다른 것을 원하시면, 용천무 찌, 고수 찌나 황제 찌를 구입하시면 되고요. 또 시간이 되신다면, 조행기란의 2011년 3월 24일 자, 토종붕어님의 글 "마루올림이 올린 3분할채비법"도 읽어 보시면, 3분할채비를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글을 통해서 님을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황태자 찌를 통해서, 줄겁고 행복한 낚시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2011-05-26 03:46:18



마루올림	정말 죄송합니다. 초면에 아주 큰 실수를 했습니다. 님의 성함에, 오자가 있었습니다. 용서를 바랍니다. 정정 합니다. 위의 첫번째 댓글 내용 중에 두 곳에 기재 된, " 송원창님" 을 " 송원찬님" 으로 정정 합니다.	2011-05-26 04:02:28



운영자	송원찬님 반갑습니다. 마루올림님께서 여러가지 자세하게 잘 소개해주시고 계시군요. 일단 서울에 거주하시니까 마루올림님과 한번 만나셔서 낚시도 같이 하시고 조언을 구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2011-05-26 05:11:21



마루올림	아! 중요한 내용을 빠뜨렸군요. 송원찬님께서 아주 중요해 하시는, 후킹이 잘되는가? 하는 문제 ... 황태자 찌는 후킹이 99.99 %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입질이 시작되어서 찌가 솟기 시작할 때부터 찌가 몸통까지 다 올라올 때에도 멈추기 직전에 찌의 솟아오르는 속도가 조금 느려지는 순간에 챔질하면, 가장 쾌감을 느끼고 재미있고, 후킹율 100 % 입니다. 간혹 찌맛 보는 재미에 몸통이 다 올라오거나, 중간에 멎었을 때는, 멎은 후에 채면 챔질이 늦은 것이니까 황태자 찌도 이때는 후킹이 안 되지요. 그러나 황태자 찌는 중간에 찌가 솟아오르다가 멎을 때에도 그 올라오는 속도가 순간 느려져서, 그때 챔질을 하면 100 % 후킹 됩니다. 물론 찌가 솟기 시작 할 때 부터, 멎기 직전 까지 아무때나 챔질 하셔도 다 후킹이 되고요. 황태자 찌를 사용하시는 조사님들은 후킹으로 고민하시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채비를 잘 해서, 또 어떤 미끼 운용술로서, 어느 황태자 찌로, 얼마나 숨막히게 중후한 입질을 매번 보느냐가 관심사 일 뿐이지요. 아무튼 송원찬님, 황태자 찌 계에 잘 오셨구요, 이제 여러 선배들에게 여러가지 중요한 낚시기법들을	2011-05-26 05:23:12



마루올림	익히셔서, 황태자 찌로서만 이룰 수 있는 중후하고 환상적인 입질로서, 재미난 붕어 올림낚시를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교한 찌맞춤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황태자 찌로서 숨막히게 중후하게 솟아 오르는 환상적인 낚시생활을 보장합니다.	2011-05-26 05:36:54



송원찬	마루올림님글 정말 잘읽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아침에 운영자님하고 통화했습니다..^^ 조언해주신 프로로 구입예정입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2011-05-26 08:32:41



마루올림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황태자 찌를 종류별로 모두 20 여개를 구입해 놓고서도 3분할채비를 잘 못 구사하여 찌가 잘 올라오지 못하는 경우도 보고 안타까웠었습니다. 황태자 찌는 3분할채비를 사용해야 만이 찌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가 있습니다. 님께서도 부디 3분할채비를 숙달하여서 이 찌만이 간직한 중후한 찌올림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2011-05-26 09:50:23



송원찬	아~ 황태자 프로 사려다가 총알이 딸려.. 우선 뉴황태자골드로 입금했습니다.. 다음달쯤에 프로나 황제찌구입하겠습니다~ 참.. 꼭 3분할이 제일 황태자찌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나요? 2분할은 3분할보단 능력을 최대한으로 못발휘하나요? 또한.. 3분할 채비시.. 제가알기론.. 맨밑에 스위벨부터 중가운데있는 황동분납추까지 목줄의 길이가 찌의 찌톱길이로하고.. 황동분납추부터.. 편납홀더까지의 길이를.. 15cm가량잡고.. 낚시를하면서.. 편납홀더를 1cm씩늘리면서 적정점을 찾는걸로 알고있는데 맞는건가요? 또한.. 저는.. 3분할 채비시.. 찌맞춤은.. 바늘뺀상태에서.. 주간캐미꽂이까지 잠기도록 하고.. 낚시를 할때엔.. 1~2마디 빼고 사용하는데요 만약에 입질이 너무가벼워서 찌가 촐랑맞을땐.. 찌를 한마디정도올리고 조금나아지면.. 그대로하는 그정도입니다.. 맞는건지요..^^;;	2011-05-26 12:08:42



송원찬	그리고.. 2분할로할시엔.. 스위벨에서 편납홀더까지의 목줄길이를.. 몇cm로 잡고.. 해야되나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까 전화통화하였을때.. 3분할채비시 스위벨에서 바늘목줄의 길이는 4.5cm가 제일 적당하다고들었거든요.. 4.5cm가 최하이고.. 더짧으면안된다는 말씀이시죠? 그럼.. 4.5cm 보다 길게한다면 최대 몇cm까지 길게 사용하여도 될까요? 목줄길이가 너무짧으면.. 붕어가.. 흡입시..이물감이 목줄이 긴것보단.. 이물감이 심하다고들었꺼든요..^^ 답변좀부탁드려요~ ㅎㅎ;	2011-05-26 12:10:49



운영자	3분할이 2분할보다 대체적으로 좋습니다. 이것은 한번 써보시면 금방 알 수 있는 사항입니다. 3분할시 아랫부분의 간격을 찌톱길이로 한다는 개념보다는 좁쌀봉돌의 무게, 사용하는 떡밥의 좋류, 고기들의 활성도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어차피 현장실험을 하여 가장 좋은 간격을 선택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찌맞춤은 바늘 빼고 찌톱 1센티 정도 나오게 수면에 맞춘 후 찌톱 4~5센티 정도 나오게 하여 낚시하시면 됩니다. 스위벨에서바늘의 목줄길이는 4.5센티를 기준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1센티 정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011-05-26 14:02:14



운영자	2분할시 스위벨에서 본봉돌까지의 간격은 이것도 역시 실험을 통해서 가장 찌가 잘 올라오는 길이를 선택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론상으로 몇센티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현장에서 찌올라오는 것 몇 번 보면 그방 알 수 있씁니다	2011-05-26 14:05:51



마루올림	송원찬님 ! 황태자 찌로 낚시하시게 됨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저는 황태자 찌와 3분할채비를 알게 된 것이, 일생일대의 낚시 취미생활에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즐거운 취미가 있을수 있다니 ... 전에는 낚시 가서 어쩌다가 좀 잡으면, 오늘은 어복이 많구나 생각했지요. 그러나, 최근에는 어복이라는 말을 안 씁니다. 초 저수온기에, 붕어의 입질이 전혀 없을 때를 빼 놓고는, 이 두가지 기본 요소로 재미나게 낚시를 할수 있으니까요. 운영자께서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맞습니다. 송원찬님 께서도, 3분할채비에 대해서, 잘 아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좁쌀봉돌 후 에서 부터, 바늘 전 까지의 목줄길이는, 대체로, 활황기 ( 5월 ~ 10월 ) 에는 5 ~ 6 cm, 저수온기 ( 동절기, 11월 ~ 4월 ) 에는 3 ~ 4 cm 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겨울에 아주 입질이 미약할 때는 2 cm 까지도 사용합니다. 또 겨울에도 하우스 내에서 활성도가 많이 좋을 때는, 과감히 8 cm 이상 10 cm 도 사용하는데, 이렇게 길게 목줄을 사용하면, 붕어들의 찌올림이 부드럽게 또 좀 더 길게 이어지게 됩니다.	2011-05-26 16:12:13



마루올림	이와같이, 목줄길이를 얼마로 할 것인가? 의 문제는, 딱 이 것이다 라고 정해진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낚시를 하시는 때와 장소, 또 같은 날 주 ~ 욱 계속해서 낚시를 하는 중에서도, 수시로 다양하게 변하는 붕어들의 입질에 따라서, 낚시꾼들도 거기에 맞춰서 그때 그때 길게 또는 짧게 목줄의 길이에 변화를 주어야 만이, 꾸준한 입질과 중후하고 멋진 찌올림과 준수한 조과를 지속적으로 보실 수가 있다 하겠습니다. 저도, 동절기 이후 지금까지는, 목줄길이를 4 cm 를 사용해 왔었는데요, 금주 낚시 가서 찌올림을 보니까, 30 cm ( 찌톱길이가 42 cm 인, 찌를 사용 했었음 ) 밖에는 못 올리고 있어서, 목줄 길이를 6 cm 로 늘여 주니까, 그 이후에는 찌를, 몸통까지 ( 42 cm 모두 ) 주 ~ 우 ~ 욱 , 하고 다 올려주었습니다. 송원찬님, 부담이 안되신다면, 제대로 된 황태자 찌를 사실 때까지, 프로 찌나 코스모스 찌 ( 중후한 찌올림이 일품인 찌 임 ) 대망 찌 황제찌 고수찌 등 다양한 황태자 찌를, 몇 번 같이 낚시하는 날 빌려 드려서, 다양한 황태자 찌의 맛을 보실수 있게 해 드려서 다응에 어느것을 구입할 것인가?	2011-05-26 16:58:28



마루올림	결정 하시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함 나 오십시요. 저는 보통 조용한 주중에 밤낚시를 주로 하는데, 주말 ( 토요일 ) 밖에는 시간이 안 나시면, 주말도 저는 괜찮습니다. 황태자골드 찌를 수령하시고, 낚시가셔서 몇번 사용해 보신 후에, 저와 같이 낚시를 하셔도 좋고요. 편하신대로 하십시요. 저는, 손맛터 중에서 찌올림의 중후함 면에서, 전국 최고라는 두곳 (경기도 남양주시 진벌낚시농원과 경기도 용인시 사계절낚시터 ) 에 주로 출조하고 있습니다. 그럼, 연락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의 연락처는, ( 02 ) 3443 - 9152 입니다. 혹시 제가 전화를 못 받더라도,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2011-05-26 17:15:59



송원찬	항상 마루올림님의 자세하고 친절한설명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글쓰기이전에 다시한번 감사의말씀을 드리며 위에쓰신글을보니 입질이 예민할수록 스위벨부터 바늘까지의 목줄길이를 짧게사용하여야되는거같은데..이점에서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ㅠ입질이 예민할수록 목줄길이를 길게해야되는걸루 저는알고있었거든요.. 그럼제가 생각하는거의 반대루해야 조과면 또는 찌올림의 효과가 증폭되는 말씀인지 다시한번여쭈어봅니다~초보이다보니 자꾸귀찮게 하는거같아 죄송스러운마음뿐입니다ㅠ 참 마루올림님만 괜찮으시다면 동행출조꼭!부탁드립니다^^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찬 올림!	2011-05-26 19:47:14



아쿠아(김문구)	마루올림님과 시간약속이 되지 않으시면 5월28일 광명I/C 부근 제일낚시터 동출에 참석하셔서 중후한 찌올림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2011-05-27 00:22:56



송원찬	아쿠아님 ㅠㅠ 저도 정말 가고싶으나.. 차가없는관계로.. 힘들듯싶습니다 ㅠㅠ 제가 나이가 27살이거든요.. 아직 차가없습니다 ㅠㅠ 정말 가고싶네요.. ㅠㅠ 내일 오전에 북한산에 손맛터나 가려고 합니다.. 황태자찌 빨리 와서 사용했으면 하네요 ㅠ	2011-05-27 00:38:44



마루올림	송원찬님! 감사합니다. 먼저, 아쿠아님과의 인터넷 상에서의 만남을 축하드리며, 아쿠아님도 황태자 찌와 3분할채비에서 여러 명의 제자 분을 모시고 계신 좋은 선생님이시고, 또 자세히 잘 가르쳐 주십니다. 광명 제일낚시터도 제가 꼭 가보고 싶은 손맛터이고, 찌올림이 좋고 붕어의 활성도도 아주 좋아서 지난 번에 출조 시에는 팔이 아프도록 100 여 수 이상 잡았다고 했습니다, 송원찬님, 이제 저를 만나면 아쿠이님도 곧 뵙게 될 것입니다. 같이 동출하는 때가 많으니까요. 저희 10 여명의 동출 모임은, 쉽게 어울릴 수 있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분들도 많고, 조력도 많으신 고수 분들도 많습니다. 모두 황태자 찌와 3분할채비의 고수 분들 이시고요.	2011-05-27 02:52:41



마루올림	질문하신 것 답해 드리겠습니다. 목줄길이에 대한 것으로, 붕어의 취이 ( 먹이를 흡입하여 먹는 ) 행동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먹이를, 그 먹이에 입을 대고 먹는 것이 아니라. 먹이에 5 ~ 10 cm 떨어져서 물속 바닥 지면과 45 도 각도로 몸을 세워서 ( 붕어의 주둥이의 생김상, 잉어의 생김은 좀 달라서 거의 지면과 평행선상에서 몸은 그대로 인채로 흡인만 강하게 하므로 찌올림의 폭이 짧고 붕어는 먹이행동에서 반드시 몸을 세웠다가는 원위치로 지면과 평행선 자세로 되돌아가 과정에서 행동반경이 10 여 cm 의 차이가 생기므로 찌가 10 여 cm 솟아오르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찌올림 바닥낚시에서는, 붕어낚시가 훨씬 재미가 있는 것이지요 ) 그 먹이를 강하게 흡입하여 먹게 되므로, 붕어들의 입질이 미약할 때는, 붕어들이 아무리 먹이할동을 자주하여도, 그 핻동이 좁쌀봉돌까지 전달이 안되어서 물밖이 있는 낚시꾼의 눈에는 전혀 입질을 감지하지를 못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활황기에는 길게 6 cm 로, 저수온기에는 짧게 3 ~ 4 cm 로, 목줄길이에 변화를 주는 것이지요. 바닥에 닿아있는 봉돌이 움직여 만이 찌가 솟아오르갰지요.	2011-05-27 03:46:58



마루올림	다시 말씀드리면, 활황기 때 6 cm 였던 목줄길이가, 왜 저 수온기에서는 같은 길이에서 입질을 감지하지를 못 하는가? 저수온기 때는 붕어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먹이에 좀 더 다가가서는, 살짝 ( 훨씬 덜 강하게) 먹이를 흡입하므로 목줄 끝, 바늘 반대 편에 있는 봉돌까지 전달이 안 되어서 찌가 안 움직이게 되고 입질을 전혀 못받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3 ~ 4 cm 로 줄이면 어떻게 될까요? 입질을 받게 될까요? 목줄을 짧게 매어서 붕어가 먹이를 약하게 흡입하여도, 봉돌이 조금 움직이게 되면, 붕어가 이물질을 느껴서 바로 밷지 않는다면, 찌는 움직여서 솟아오르기 시작하고, 먹이가 입속으로 들어오면 붕어는 자기 몸을 원위치로 되돌아 가게되므로 최소한의 10 여 cm 의 행동반경에 따라 찌가 최소 10 여 cm 솟아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2011-05-27 04:15:51



마루올림	그렇다면, 저수온기에서도 목줄길이를 8 ~ 10 cm 로 길게 매주는 것은, 어떤 경우입니까? 아! 그것은 저수온기에서도 붕어의 활성도가 아주 좋을 때 는 ( 입질이 자주 들어오고 먹이활동이 왕성하면 ) , 짧게 매면 붕어가 먹이를 흡입하다가도 바늘 반대 편에 있는 봉돌의 무게나 그것의 이물감으로 끝까지 주욱 먹이를 흡입하지 못하고 중간에 밷어버리기 때문에 찌올림이 길지를 못하게 되지요. 이렇게 입질이 좋을 때는 길게 목줄을 매어주면 붕어가 안심하고 먹이를 끝까지 주욱, 강하게 흡입하게 되므로, 저수온기의 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단 찌의 찌의 몸통 ( 10 ~15 cm ) 까지도 찌가 다 올라오는 것입니다. 네! 그리고 저와의 동출 건은, 찌를 일단 수령하시고 뢍태자 찌 ' 뉴황태자골드' 를 한번 이상 사용해보신 후에, 원하시는 날짜를 잡으셔서 연락주시고 서로 가능한 날로 약속을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차도 없고 , 그래서 여러 개 중, 좋은 낚시터를 선택해서 짐 ( 아직은 겨울 짐이라, 두곳 모두 짐이 10 개 정도 씩이나 됩니다.) 을 맡기고 다녀서 장소는 두곳 ( 진벌낚시농원과 사계절낚시터 )으로 정했으면 합니다.	2011-05-27 04:47:32



마루올림	송원찬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곧 연락주십시요. 기다리겠습니다.	2011-05-27 04:50:43



마루올림	삽입합니다. 댓글 아래서 3번째 글의 내용 중에 " 최소한의 10 여 cm 의 행동반경에 따라 찌가 최소 10 여 cm 솟아오르게 " 에 일부 글을 추가하여 " 최소한의 10 여 cm 의 행동반경에 따라, 좁쌀봉돌이 더 들어 올려지고, 그에 따라 영점이 더 깨어지니까 찌가 최소 10 여 cm 솟아오르게 " 로 이 부분의 글을 수정합니다.	2011-05-27 14:03:03


ⓘ	제목	글쓴이	날짜	Hits

	뉴황태자골드찌에대해서..(24)	송원찬	2011/05/26	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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