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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답변

2011/07/30 (12:15)

작성자 : 김대철


마루올림님께...


	폭우로인해 별일은 없는지요? /어제잠시 대표님과 잠시 통화도 했는데요.이번주에 두번을 낚시가서 참패를 했읍니다.첫날은 그래도 세번 캐스팅해서 찌올림을 봤는데 그이후로 다섯시간을 주무르다가 기권하고 왔읍니다./제가 썼던찌는(센스c65)스위벨6호/분납추는 금추1호/38-28로 시작해서 내리고 올리고 다해봤읍니다.두번째 출조에서는 금추2호로 바꿔서 해보았는데 역시 똑같아읍니다.한마디로 깜깜했읍니다...그래도 첫날출조때 두번째 캐스팅때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먼곳에서 찌가 다올라와서 잠시서서 있는것을 보았는데 아직도 그 광경이 생생히 남아있읍니다.




마루올림	김대철님 ! 수고가 많으십니다. 운영자님의 글과 비교해 보면, 센스 찌 c65호 의 무게는 맞는 것 같고, 간격은 3단채비시에 37-28 cm 이거나, 또는 42-26.5 cm 이었으니까, 그지점에서 35-28 cm 부터 0.5 cm 씩 늘여나가면서 35,5-28 cm, 또 36-28 cm, 또 36.5-28 cm ...... 40-28 cm 까지 또 이제는 35-26 cm, 35,5-26 cm ...... 40-26 cm 까지 이렇게 하여 아래의 간격도 0.5 cm 씩 늘여나가서 최종적으로 40-30 cm 까지, 물론 그 중간에 몸통 까지 찌올림을 보이는 최적점이 나타나면 그것으로 완성되지만, 최적점을 발견치 못하면 이렇게 그 근처에서 미세조정을 하면, 최적점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게와 간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주 정교한 찌맞춤 입니다. 찌 맞춤은 바늘을 안 달고 무게, 간격 맞춤을 한 후에 찌가 한마디 덜 물속으로 들어갔을 때부터 5초를 세어서, 그 후에 찌가 완전히 물속에 잠기면 ( 또는, 캐미고무만 남겨 놓으면 ) 찌맞춤이 제대로 된 것 입니다. 그리고 나서도 5회를 더 시도하여서도 같은 결과가 나와야 제대로 된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는 찌를 한마디 내어놓고 바늘을 달고 낚시를 하시면,	2011-07-31 07:20:29



운영자	센스찌C65는 제가 확실히 테스트를 하였던 찌입니다. 찌가 제대로 안 올라올때는 반드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어제도 제가 다니는 상동낚시터에서 저희 찌를 사신 분과 10시간 정도 같이 낚시를 하면서 지켜보았는데요, 저도 똑같은 찌를 쓰면서 그분이 어떻게 하는가 지켜보니 저는 잘 올라오는데 그분은 많이 헤매더라고요. 그래서 그분의 채비를 점검해보니 2가지 문제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시정해주니 그대부터는 찌가 쭉쭉 올라오더군요. 김대철님께서도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히 시도해 보시면 반드시 찌를 100% 활용할 날이 올 것입니다.	2011-07-31 07:37:46



운영자	김대철님, 저화 통화하면서 채비는 그런대로 잘 하신것 같이 느껴졌는데요. 2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사용하신 바늘 사이즈와 무게가 어떻게 되는지요? 2) 떡밥사용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사용하신 떡밥의 종류와 물성 비율까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07-31 07:39:26



마루올림	찌가 몸통 까지 잘 올라 올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바늘을 달고 낚시를 시작 한후에 찌가 안 올라오고 짜꾸 빠는 현상이 나오면, 아직은 찌가 가벼워서 그러는 것이니까, 찌를 0.5 ~ 1 cm 씩 위로 올리고 낚시를 해서 이 현상이 없어질 때 까지 찌를 조금 씩 올리면서 낚시를 합니다. 이제는 반대로 찌가 전혀 움직이지 않거나 조금 올라 오다가는 바로 내려가거나, 또는 무척이나 찌를 올려주려고 애쓰는 것 같으나, 0.5 ~ 1 cm 를 못 올리는 현상이 계속되면,이는 찌가 무거워서 그러는 것이니까 찌를 0.3 ~ 1 cm 씩 아래로 내려주어야 됩니다. 이렇게하여 찌올림이 제대로 되어여만 무게 간격의 최적점 맞추기도 수월해 집니다. 이제 끝난 것이 아니라, 낚시 시작후 약 2 시간 후에는 바늘을 제거한 후 찌맞춤을 다시해서, 찌의 무게의 변화에 찌맞춤을 다시 조정혀여서 새로이 찌맞춤을 하여야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과 겨울에는 1 시간에도 수온과 물의 밀도가 수시로 변해서 그에 따라 찌의 무게에도 변화가 심하므로, 1시간 마다 바늘 제거후에 찌맞춤을, 또 조정해 주어야 완벽한 찌 맞춤이 되고 그래야만 찌올림도	2011-07-31 07:43:13



마루올림	계속해서 몸통까지 잘 올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바늘도 3 ~6 cm 까지 수시로 1 호 씩 바꾸어 가면서 낚시를 하시고 목줄길이도 겨울에는 3 ~ 4 cm, 그 밖의 계절에는 4 ~ 7 cm 로 1 cm 씩 길이도 조정해 가시는 것이 낚시를 잘 하시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미끼는 제가 제공한 정보 3 가지 미끼를 사용하시면 좋을 것같고, 특히 흔들이 미끼는, 물성이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조건 보다 더 좋게, 또 점성도 아주 좋아서, 붕어들이 미끼를 여러번 먹었다가 뱉어도. 잔분이 남게 되는, 많이 좋은 미끼 이므로,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찌를 활용 못하시는 것 같아 좀 안타까웁습니다. 그러면,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2011-07-31 08:00:59



김대철	대표님께서 보내주신 글 잘보았읍니다.바늘은 제가 무겁거나 큰호수는 월래 잘안씁니다.첫날은 그낚시터가 치어와 미꾸라지 입질이 들어와서 5호를 썼읍니다.다음 출조때는 내림4호를 쓸생각입니다.떡밥은 제가 좋아하는(신베라글루/와다글루)를 썼읍니다.치어도있고 2.9와3.2에 낚시대를 쓰기에 물에 비율을 조금 줄였읍니다.(황태자찌와에 싸움은 되는 그날까지 계속 할껍니다.)대표님에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2011-07-31 09:46:52



김대철	마루올림님께?주말인데 출조는 안하셨나 보군요.제가 처음 황태자찌는 만난것은(뉴황태자골드)였읍니다.지금은 안쓰고 있는데,센스를 다시구입 한것은 조금더 세심하고,손맛터에 입질이 너무도 까다롭고 지저분해서,황태자찌가 다른찌보다 틀리다고 알고 도전하게 됐읍니다.앞으로도 많은 배움 부탁드립니다.	2011-07-31 09:58:59



운영자	한가지 더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C65의 경우 좁쌀을 롤링스위벨6호보다 5호(0.27그램)으로도 써보십시오. 그러면 또다른 면모를 보게 될 것입니다.	2011-07-31 11: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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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올림님께...(8)	김대철	2011/07/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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