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09/02/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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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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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764 |
| | | H1, H3 사용기... |
| | | | | | vip 하우스를 사용한지도 약 7차례 출조를 한거 같네요...
사실 그동안은 초모란마나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하였고 오히려
초모란마가 더 낳은 느낌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번 출조때
부터 조금싹 vip 하우스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더니 어저께는 나름
찌맞춤에 대해서 자신감이 생기고 찌에 대한 믿음이 확실해 졌습
니다...^^
어제 하우스에서 20여분이 낚시를 했는데 내림하시는 분이 10여수
정도, 올림하시는 분은 많이잡은 분이 8수, 나머진 5수 미만이나 꽝
치시는 분도 몇분 계시더군요. 근데 전 H1,H3와 초모란마 채비로
총 30수 이상 한거 같습니다. 20수이상 부터는 세는거 그만 뒀거
든요. 최고 피크는 1시간에 9수까지했다는...^^ 이때는 주변분들
이 몇분 찾아와서 떡밥 나눠달래서 떡밥 나눠드렸는데 아무도 채비나
찌에대해서는 묻지 않더군요.
채비는 원줄 다이와 후로로 카본 1호(낚시방 주인이 모노라길래 구
입했는데 구입후 자세히 보니 아니더군요..ㅠ.ㅠ), 목줄 pe 0.8호,
바늘 세사 4호, 맨도래 2g, 찌 H1. H3는 같은 채비에 매도래만 1g
본봉돌에서 도래까지는 둘다 40cm, 도래 바늘까지는 5cm로 사용했고
찌맞춤은 바늘빼고 2목 맞춤에 바늘달고 2목부터 4목사이에서 입질
형태를 보고 조종하였고 첨 낚시시작은 2목 더해 4목 내놓고 시작했
어요. (저는 아직 바늘달고 맞춤하는 것보단 빼고하는 맞춤에 더 믿
음이 가서 바늘빼고 맞춤을 합니다)
첨은 H1으로 시작을 했는데 어느 순간 입질이 떨어지길래 첨으로
H3를 사용했는데 확실히 좀더 많은 입질과 찌올림이 이어졌습니다.
초모란마의 경우 가끔 좋은 찌올림으로 4목이상 찌올림이 있었지만
어제는 좀 힘들게 올리구 올리다 떨어지는 입질이 제법 나오더군요.
근데 H1, H3는 일단 찌가 올라오면 천천히 중후하게 올라오고 거의
대부분이 5목 이상 올렸습니다. 그리고 초모란마가 입질자체가 없
는 시간대에 VIP는 꾸준히 입질이 들어오더군요.(2.4칸 쌍포)
참! 도로로 미끼는 제가 다니는 하우스에선 별 성과과 없었습니다.
히게도 사용해보고 극상에 선, 스이미와 집어떡밥 보쌈도 해 봤지만
조과면에서 별로 더군요, 제가 다니는 하우스에서 여러 떡밥을 사용
해 본 결과로는 이모글루텐 2컵 + 글루텐5 1컵 해서 사용하니 별도로
집어떡밥 없이도 꾸준히 나오더군요...
끝으로 시간이 가면서 찌잠김 현상이 2목정도 발생하는데 이건 지
금 사용하는 원줄이 후로로 카본이어서 발생하는 경우일수도 있어서
모노 0.8, pe 0.6으로 교체후 사용해보고 다시 상세한 후기 올리도
록 하겠습니다.
일반 VIP찌가 곧 출시된다고 하니 벌써 설랩니다. 천년의 비밀까
지 말씀 하시니 총알의 압박이 오더라도 아마도 지르게 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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